감자 재배 30년 노하우

3월 말 감자를 심었다. 감자는 밑거름을 충분히 주고, 밭을 갈은 후에 두둑을 25cm 이상으로 하여 이랑을 만든다.

감자는 심는 요령에 따라 씨감자를 잘라 재를 묻힌 후 심으면 된다.

3월 말에 감자를 심었다. 날씨가 추워 통상 1주일 정도 늦췄다.

 

감자 싹이 올라오는데는 길게는 한 달이 걸린다. 날씨와 씨감자 상태에 따라 다른데…

올해는 날씨로 인해 좀 더디게 올라 왔다.

4월 25일경. 파종후 한달이 좀 지나서야 감자싹이 올라왔다.

 

5월이 되면 감자잎이 무성해 진다. 실한 감자를 재배하기 위해서는 감자 줄기를 하나 또는 두개만 남겨두고

잘라 주어야 한다. 자르는 방법은 씨감자가 흔들리지 않도록 아래로 살짝 내리면서 꺽는 듯이 잘라주면 된다.

 

5월 말일 되면서 감자꽃이 핀다. 텃밭에서 감자꽃은 따주면 된다. 영양이 감자로 가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감자 고랑사이에는 앉을뱅이 강낭콩을 심어준다. 감자를 캔후 약 2주 뒤에 강낭콩을 재배하면 된다.

강낭콩은 밥에 얹어 먹으면 맛있다.

 

감자꽃이 이쁘다. 꺽은 감자꽃을 묶어서 딸내미에게 주었더니 좋아한다.

민주씨 사랑해…. 했더니.. 아빠 나도 사랑해. 한다.

장미꽃도 이쁘지만 감자꽃, 부추꽃 등등 엽채류의 꽃들도 제법 이쁘다.

 

6월 26일 약 90여일 만에 감자를 수확했다. 작은 박스로 다섯박스 정도 수확했다.

누나, 여동생 등에게 나눠주고도 많이 남았다. 겨울까지는 먹을 수 있는 분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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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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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좋아하는 남자사람. sunny 운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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